돌싱글자 4 미국편이 방영 중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출연진으로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 했는데요. 현재 4화까지 나왔는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각 출연자들은 이혼사유와 직업을 공개했는데요. 어떤 일을 하는지 빨리 정리 해 보겠습니다.
듀이는 엔지니어 입니다.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는 콜 오브 듀티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이혼을 한지 3개월 밖에 안 됐다고 하는데요. 전 부인과 미국으로 함께 이민을 왔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뉴욕에 사는 지미는 한 스타트업에서 재무 이사를 맞고 있다 합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까지 나온 뒤 Big4 유명한 회계 회사 중 하나에서 경력을 쌓은 뒤 스타트업 쪽으로 들어 온 것 같네요. 이 전에는 미국인 백인과 결혼을 했었는데 결혼 뒤 와이프가 아무것도 혼자 하려 하지 않아 갈등 끝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제롬은 X-Large라는 그룹 출신의 전 부인은 안무가 배윤정이라고 합니다. 이혼 하는 날에도 서로 재미난 걸 보고 같이 웃을 정도로 사이는 좋았다고 해요. 하지만 가치관 같은 게 달랐던 걸로 보입니다. 미국으로 돌아와서 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 한걸로 보입니다.
톰은 헤지펀드 사를 운용 중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대원외고, 고대경영, MIT에서 MBA 를 마쳤다고 합니다. 스펙으로 보면 출연진 중 가장 높습니다. 전 와이프와는 성향과 성격 차이로 이혼 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은 활동을 많이 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반면 와이프는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리키는 투자 경영 회사에서 일했고, 현재는 개인 투자자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리키는 롱디(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했는데, 막상 함께 살아보니 다른 점이 매우 많았다고 합니다. 리키도 여자 출연자 베니타처럼 남미 이민자 출신 입니다.
직업으로 봤을 때 정확히 출연진들이 얼만큼 연봉을 버는지는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자기 회사를 운영하는 톰이 가장 부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키 또한 투자 쪽으로 일하고 있어 수입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듀이, 지미, 제롬 또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높은 연봉과 스톡 옵션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수입이 천문학적일 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에피소드를 보면 리키와 듀이가 인기가 많아 조금 놀랍네요. 남은 횟차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