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며, 치명률은 낮으나 증상 강도가 높습니다. 2025년 현재 예방접종은 없으나, 항생제 치료와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신 연구와 정부 발표를 기반으로 예방·치료·전염·혈액검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합니다.
🛡️ 예방접종: 현재 가능한 방법
- 백신 개발 현황: 국내·외에서 쯔쯔가무시증 백신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2025년 기준 정식 허가된 예방접종은 없습니다.
- 대체 예방 수칙:
- 야외 활동 시 풀밭에 돗자리 사용 및 옷 벗어놓지 않기.
- 진드기 접촉 시 10일 이내 발열·발진 증상 시 즉시 병원 방문.
💊 치료: 항생제 사용과 조기 중재
- 기본 치료법:
- 도시사이클린 100mg/일 2회 7일 간 투여가 표준.
- 중증 환자는 치아민 또는 아지트로마이신 추가 사용.
- 치료 효과: 초기 치료 시 완치율 100% 이상 가능하나, 지연 시 폐렴·심근염 등 합병증 위험 증가.
- 주요 약물:
약물명 | 용량 | 주의사항 |
---|---|---|
도시사이클린 | 100mg/2회 | 8세 미만 환자 절대 금기 |
아지트로마이신 | 500mg/1회 | 생명체 내 축적 위험 주의 |
🧬 전염 경로: 진드기 유충의 역할
- 감염 매개체:
- 털진드기 유충이 9-11월에 활동하며, 인간 피부에 기생.
- 감염 부위: 사타구니·겨드랑이 등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서 가피(딱지) 형성.
- 고위험군:
- 농업 종사자·성묘 방문자.
- 2024년 기준 환자 50% 이상이 11월 집중 발생.
💉 혈액검사: 조기 진단 핵심 기술
- 항체 검사:
- IgG/IgM/IgA 항체 검출 시 1주일 이상 경과 필수.
- 2022년 WelBio 진단키트 허가로 80분 내 결과 확인 가능.
- 생화학적 지표:
- 아데노신 디아미나제(ADA) 수치가 다른 열성 질환 대비 2-3배 높아 감별진단 도움.
- 참고치: 정상 7.9-19 U/L vs 환자 46.7±11.6 U/L.
📊 2024년 최신 통계
- 환자 수: 2024년 3주간 8배 증가(42주 58명 → 44주 459명).
- 치명률: 0.1-0.3%로 낮으나, 중증 환자 30%에서 합병증 발병.
- 감시 강화: 2024년 9월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관리지침' 개정으로 추정환자 신고 기준 강화.
📌 결론
쯔쯔가무시증은 백신 없이 예방·치료가 가능한 감염병입니다.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며, 증상 발생 시 즉시 항생제 치료로 완치 가능합니다. 혈액검사 기술 발전으로 조기 진단이 용이해졌으나, 환자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