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오릅니다. 8년만에 시내버스, 지하철 요금 모두 오르게 됩니다. 최근 택시 요금까지 인상했던 바라 버스와 지하철 요금까지 인상하니 인플레이션이 더 체감됩니다. 언제부터, 얼마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 교통가드 기준: 1,250원 => 1,400원
- 요금 인상 시기: 10월 7일
지하철 요금은 150원이 오릅니다. 원래는 300원 인상을 추진했었는데요. 하지만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로 인해 올해 150원 올리고, 내년에 150년 추가로 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 버스 요금 인상
- 시내버스: 1,200원 => 1,500원 (300원↑)
- 마을버스: 1,100원 => 1,400원 (300원↑)
- 광역버스: 2,300원 => 3,000원 (700원↑)
- 심야버스: 2,150원 => 2,500원 (350원↑)
- 요금 인상 시기: 8월 12일
서울시는 22년 지하철 적자 규모가 1조 2천억원, 버스 6,600억이라 밝히고 요금 인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했습니다. 2015년 대중교통 요금 인상 이후 8년만에 인상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고물가 시대이기 때문에 몇 백원 올라도 서민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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