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태풍 탈림이 지난 7월 15일 발생했습니다. 한국 현재 장마 기간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곳에 호우경보가 발령되었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될 수도 있다 합니다. 장마는 최소 이번 주말까지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탈림 뜻
태풍 이름은 각 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을 순차적으로 붙이는데요. 탈림은 필리핀에 제출한 이름인데요. '가장자리', '날카로운 칼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태풍이름 순서
1호: 상우
2호: 마와르
3호: 구촐
4호: 탈림
5호: 독수리 (예정)
6호: 카눈 (예정)
7호: 란 (예정)
8호: 사올라 (예정)
9호: 담레이 (예정)
10호: 하이쿠이 (예정)
4호 태풍 탈림은 7월 15일 중국 홍콩에서 남동쪽에서 대략 550km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했는데요. 중국 남쪽을 지나 베트남 하노이 북부 지역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직접적인 영향은 안 받을 것 같고, 간접적 영향권 안에 들어 가는데요.
하지만 태평양 고기압과 태풍 사이에서 엄청난 수증기가 유입되어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을 맞아 베트남으로 여행 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마 비가 많이 내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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